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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흥 개인전 : Wrapping and Sign of Space 포스터
주최
네오아트센터
주관
네오아트센터
기간
24.01.31 ~ 24.03.03
대상
제한없음
전화번호
070-4441-7150
행사장소
네오아트센터
주소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암로 37
조회수
782

유재흥 개인전 : Wrapping and Sign of Space




○ 행사개요

   - 조각의 본성에 대한 고민은 항상 설렘으로 시작된다.

     우리가 직면하는 형상은 아마도 포장된 외형으로

     그 본성을 인식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내부가 드러나지 않는 외형 그것은 아마도 우리의 삶과 유사하다고 느껴진다.

     작업에 있어 일관된 관심과 해석은 전시를 통해 포장된 외형과

     내부의 이질감을 통해 시각적 충격을 주고자 한다.

     정형화되지 않은 외형과 형상의 내부를 교차시켜 표현함이 특징이다.

     그러한 표현의 가장 적합한 소재를 선택하고 한 겹 한 겹

     쌓아 올림을 형상화한다. 다시 외부로 드러난 겹에 대한 층을

     없애는 조각으로 재 형상화를 연출한다.

     조각이 주는 고통의 기쁨은 삶의 무게를 억누르는 통로이며

     살아가는 또 다른 이유일 것이다. 원초적 행위와 결과가

     보는 이에게 공감되어 전달 되길 바란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4.01.31.(수) ~ 2024.03.03.(일)

   - 행사 장소 : 오아트센터



○ 행사내용

   - "대조되는 속성을 통한 유사성으로의 전이, 그리고 공간의 생산과 확장"

     작가의 작품들은 상반된 사물이 주는 긴장감을 부드러움으로 이완시킨다.

     단단한 본성에서 얇고 부드러운 촉감을 상상하게끔 하는 작법은

     <보고서>의 다른 버전에서도 볼 수 있다. 아무 가공도 거치지 않은

     자연석은 마치 천과 같이 정교하게 깎여 나간 나무 위에 놓여있기도 하고,

     감싸져 매듭 속에 은닉되기도 한다. 이러한 은닉의 반전은

     ‘숨겨진 소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켜 오히려 더 강조하는’

     속성에서 더욱 효력을 발산한다. 미니멀 아트에 입체감을 더한

     <늘리기>에서 일상 속의 비 일상성을 보여주었다면,

     반복과 양감에 시공을 초월한 입체감을 부여한

     <부드러움에 대한 진술>은 일상 속에서 다채로운 질감을

     눈으로 체험하게 한다. 겹겹이 쌓인 양감은 카펫과 태피스트리가

     가진 두터운 우아함과 파티시에의 데코레이션 크림처럼

     개개인이 각각 다르게 지닌 부드러움에 대한 기억을 반추하게 하는 것이다.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관람문의 : 바로가기 



○ 문의

   - ☏ 070-4441-7150



본 정보는 주최사가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코드엠"이 편집 및 그 표현방법을 수정하여 작성된 것이며 게재한 자료에 대한 오류와 사용자가 이를 신뢰하여 취한 조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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