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트라비아타·춘희

○ 행사개요

   - 세종문화회관이 서울시오페라단의 2024년 첫 오페라, 주세페 베르디의
     'La Traviata(라 트리비아타).춘희'를 4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올린다. 1853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초연된 베르디의 오페라
     'La Traviata(라 트라비아타)'는 1948년 우리나라에서 첫 선을 보였는데 이 공연명이
     '춘희; 동백 아가씨'였다. 그 이후로 76년의 시간이 흐른 2024년 4월, 서울시오페라단은
     파격적인 해석과 연출로 'La Traviata(라 트리비아타).춘희'를 다시 무대에 선보인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4.04.25 (목) ~ 2024.04.28 (일) / 목,금 오후 7시 30분 / 토, 일 오후 5시  (공연시간 : 150 분 / 인터미션 : 20 분)

   - 행사 장소 :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

○ 행사내용

   - 이탈리아 작곡가 베르디가1853년 초연한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는
     프랑스 작가 알렉산드르 뒤마피스의 소설 '춘희'가 원작이다. 한 파리 사교계의
     프리 마돈나 마리 듀프레시라는 실제 여성을 모델로 쓴 '춘희'의 본래 제목은
    '동백꽃 여인(혹은 동백꽃을 들고 있는 여인)'이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춘희'(椿姬)로 번역되었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파리 사교계의 고급 창녀
    비올레타가 귀족 청년 알프레도를 사랑하지만 자신의 처지 때문에 그의 곁을 떠나
    괴로워하다 결국 폐렴으로 죽는다는 비극적인 내용이다. 강력한 드라마와 아름다운
    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베르디가 만든 최고의 걸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SUITE 170,000원 / VIP 150,000원 / R 120,000원 / S 100,000원 / A 80,000원 / B 50,000원 

   - 7세 이상 관람 가능(2017년생부터 관람 가능) 

○ 문의

   - ☏ 세종문화티켓 02-399-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