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미 선데이
○ 행사개요
- 혹시 'Gloomy Sunday'란 곡을 아시나요?
우울한 슬픈 마이너 한 선율의 노래로
자살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헝가리 노래입니다.
실제 이에 대한 충격적인 일화가 많이 있는데요.
이 노래의 실화를 모티브로 하는 뮤지컬이 창작돼
티켓팅을 앞두고 있어서 글을 씁니다.
창작 뮤지컬 글루미선데이 입니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4. 11. 5. ~ 2025. 1. 26.
- 행사 장소 :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
○ 행사내용
- ‘글루미 선데이’는 헝가리 작곡가 레조 세레스가 만든 음악이다.
당시 곡을 들은 많은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자살의 송가’로
불렸다. 닉 바르코프는 이 사건을 바탕으로 소설 ‘우울한 일요일의
노래’를 썼고, 소설은 다시 롤프 슈벨 감독에 의해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1939년 자보와 연인 일로나가 운영하는 부다페스트의 자그마한 레스토랑에
안드라드는 피아니스트로 취직한다. 그는 일로나에게 첫눈에 반하고 그녀를
위해 ‘글루미 선데이’를 만든다. 이 곡은 금세 유명해지지만 자살 사건과 관련
있다는 스캔들에 연루된다. 설상가상으로 부다페스트는 독일에 의해 점령당하고
일로나를 사랑했던 또 다른 남자, 나치 친위대 장교 한스가 등장하며 이들의
미래도 파국을 향한다.
소설과 영화로 제작될 만큼 극적인 이야기는 음악이 있는 뮤지컬로 태어나며
더욱 큰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의 혼란과 절망, 그 상실의
시대를 살아내야 했던 연인들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뮤지컬의 모든 삽입곡은 한층
애잔하게 다가온다.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R석 - 77,000원
- S석 - 66,000원
- A석 - 55,000원
- 관람등급 : 13세 이상 관람 가능
○ 관람시간
- [화, 목, 금] 20시 / [수] 16시, 20시 / [토] 15시, 19시 / [일, 공휴일] 14시, 1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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