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캐나다 협업 전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캐나다 파빌리온: 집 그리고 또 다른 장소들>
○ 행사개요
-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양국이 협력하는 전시 프로젝트가
‘제 15회 광주 비엔날레’에서 공개된다. <캐나다 파빌리온: 고향과 집 그리고
또 다른 장소들 (Canadian Pavilion: Home and Other Places)>은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선 큐레이터와 세 명의 한국인 작가들, 그리고 캐나다의
북극 킨가이트(Kinngait)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섯 명의 이누이트 작가들이
협업에 참여했다. 예술가들이 각자의 고향을 소재로 어디에서 살고 어떻게
작업할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토론과 공동 창작을 통해 작품의 최종적인
형태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캐나다 이누이트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대형 벽화 작품에 한국 아티스트가 광주 현장에서 색채와 조형 요소로
개입해 공간에 맞게 설치물에 창작을 더하는 작업 방식은 최초의 ‘현장 맞춤형
협업’으로 전시에 독특함을 더한다. 이번 시각예술 협업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4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4. 9. 7. ~ 2024. 12. 1
- 행사 장소 : 양림미술관
○ 행사내용
- [출연]
캐나다 | 웨스트 바핀 코어퍼레이티브
▸ 큐레이터
∙ 윌리엄 허프만 (William Huffman)
▸ 아티스트
∙ 새마이유 아커석 (Saimaiyu Akesuk)
∙ 슈비나이 애슈나 (Shuvinai Ashoona)
∙ 카버바우 매뉴미 (Qavavau Manumie)
∙ 닝기우쿨루 티비 (Ningiukulu Teevee)
∙ 핏설악 퀴미르픽 (Pitseolak Qimirpik)
∙ 울루시 사일러 (Ooloosie Saila)
한국 | 이강하미술관
▸ 큐레이터
∙ 이선
▸ 아티스트
∙ 김설아
∙ 이조흠
∙ 주세웅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무료
○ 유의사항
-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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