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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혜 초대전 포스터
주최
갤러리 카페 더 칼라, DERWENT, 한국식물문화예술진흥원
주관
갤러리 카페 더 칼라, DERWENT, 한국식물문화예술진흥원
기간
24.11.16 ~ 24.11.28
대상
제한없음
참가비
무료
이용시간
10:00 ~ 18:00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02-6907-8585
행사장소
갤러리 카페 더 칼라
주소
서울 양천구 신정중앙로 71 B1
조회수
131

김성혜 초




○ 행사개요

   - 갤러리 카페 더 칼라에서 김성혜 작가님의 초전을 전시힙니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4.11.16.(토) ~ 2024.11.28.(목)

   - 행사 장소 : 갤러리 카페 더 칼라



○ 행사내용

   - 나는 수생식물을 주제로 한 작업을 주로 한다. 독특한 자정 능력을 가지고 있는 수생식물을

   보며 많은 영감을 받는다. 물 위에 떠 있는 모습이 영롱하고 아름답기에 더 이끌렸고, 다양한

   가치를 지니고 있기에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때때로 여러 빛깔로 변하며 오묘한 물빛을

   내는 진흙 속에서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생동감까지 더하고 있는 수생식물은 빛과 어둠의

   공존을 보여준다. 


   - 우리는 빛과 어둠 사이에서 끝없이 갈망하며 살아간다. 빛은 안정감을 주고 어둠은 공포와

   불안감을 상징한다. 삶에 지친 인간은 공허함과 절망 속에서 도망치고 싶어 빛을 찾는다.

   하지만 빛이 아주 강할수록 그 빛을 내기 위해 어둠은 더 짙어진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스스로 빛을 찾아 수면 위로 그 아름다움을 드러낼 수 있다는 건 우리가 보지 못한 그 어둠

   속 강인함이 있기 때문이다.


   -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믿고 스스로를 어둠 속에 가두어 버린 지난 과거와 그 어둠을

   정면으로 가만히 들여다보며 서서히 나의 시야가 밝아지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는 현재를

   작업으로 표현한 것이다. 때로는 앞이 보이지 않는 암흑 속에서 답을 찾을 때도 있다. 그

   암흑 속은 단순한 어둠이기 전에 내가 살아가고 있는 세월에 흔적이기 때문이다. 


   - 매일 같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늘 기하고 희망의 빛을 기다리고 있는 이유는 아름답게

   빛나고 있는 현재를 어둠으로 가리고 있기 때문이다. 빛과 어둠, 그 어디쯤에서 나를

   발견하는 일은 캔버스 위에 단순한 명암 표현이 아닌 존재의 가치를 깨닫는 일일 것이고

   희망과 절망이 공존하는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일이다.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무료



○ 문의

   - ☏  02-6907-8585

본 정보는 주최사가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코드엠"이 편집 및 그 표현방법을 수정하여 작성된 것이며 게재한 자료에 대한 오류와 사용자가 이를 신뢰하여 취한 조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최사 사정으로 인하여 관련 정보 및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주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세내용을 수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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