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M - 길 위에서 만나는 두 개의 시선 - Ray J. Yi와 이상순의 사진전 코드엠 마이스 | 마이스포털 COD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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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만나는 두 개의 시선 - Ray J. Yi와 이상순의 사진전 포스터
주최
현대카드
주관
현대카드
기간
21.05.25 ~ 21.06.27
대상
제한없음
참가비
무료 (예약 ONLY)
이용시간
화-토 12:00~21:00/ 일 12:00 ~18:00 / 월요일 휴관
전화번호
02-3700-2700
행사장소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조회수
3,189

전시개요

두 아티스트가 여행지에서 만나 각자의 감성으로 셔터를 눌렀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열리는 사진전 <에브리 코너(Every Corner)>는 CF 감독 Ray J. Yi(이준엽)와 뮤지션 이상순이 카메라로 나눈 흥미롭고 아름다운 대화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의 디자인 테마 ‘포토그래피 Ⅱ(Photography Ⅱ)’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사진으로 떠나는 여행  

도시는 그 누구에게도 똑같은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 같은 자리에 서서 같은 길목을 바라봐도 시야에 담기는 풍경과 감성은 그야말로 제각각이다. 게다가 뚜렷한 감성과 미학을 장착한 아티스트를 마주했을 때는 더더욱! <에브리 코너(Every Corner)>는 하나의 여행지를 서로 다른 관점으로 카메라에 담아낸 두 작가의 사진전이다. 도시를 기록하는 CF 감독 Ray J. Yi, 그리고 뮤지션으로서 남다른 감성을 사진으로도 표현하는 이상순이 서로의 영감을 공유하며 사진과 영상을 작업했다. 모퉁이를 돌아설 때마다 펼쳐지는 새로운 일상, 그 자유로운 풍경 속으로 초대한다.




 

Ray J. Yi의 기록  

CF 감독 Ray J. Yi(이준엽, @iaminnewyork)가 담아내는 뉴욕 윌리엄스버그는 분명 우리가 아는 그 윌리엄스버그가 맞지만, 어딘지 낯설고 새롭다. 도시가 기본적으로 품고 있는 친밀하고 익숙한 얼굴 위에 계절과 시간, 사람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지는 다채로운 표정을 입혀냈기 때문일 터. 서울과 뉴욕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그의 무심하면서도 애정 어린 시선은 똑같은 장소에 매번 다른 생명력을 부여한다. 이번 전시를 위한 작업에서도 이준엽은 자신이 딛고 있는 여행지의 건물, 거리, 공원 등이 사람들과 어우러져 만들어낸 절묘한 찰나의 순간들을 놓치지 않았다.




 

이상순의 기록

뮤지션 이상순(@sangsoonsangsoon)에게 포토그래퍼라는 새로운 타이틀이 어색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음악으로 표현해온 그의 미학이 사진이라는 또 다른 매개를 만났을 뿐, 그가 지닌 특유의 여유로운 감성과 반짝이는 영감은 귀에서 눈으로 고스란히 옮겨왔다. 그래서인지 이상순의 사진은 그의 음악과도 묘하게 닮아 있다. 담담한 채도와 부드러운 시선으로 촬영한 여행 사진은 그가 만든 노래처럼 일종의 편안한 노스탤지어를 선사한다. 복잡하고 시끄러운 도심 속에서도 한 박자 느린 템포로 자신만의 심상을 만들어내는 그의 사진은 작가의 음악 앨범 커버에서도 조용한 존재감을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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