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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Calendar

색채의 마술 포스터
주최
현대카드DIVE
주관
현대카드DIVE
기간
21.06.01 ~ 21.06.30
대상
제한없음
참가비
무료
이용시간
화-토 12:00~21:00/ 일 12:00 ~18:00 / 월요일 휴관
전화번호
02-3700-2700
행사장소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조회수
2,254

사진 예술에 새로운 채도를 입히다

 

1937년 미국 테네시에서 태어난 윌리엄 이글스턴은 ‘예술 사진은 흑백 모노크롬'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컬러사진의 전기를 마련한 사진작가다. 음악과 미술을 사랑한 그의 작품 세계를 지배하는 회화적 터치, 강렬한 대비와 선연한 채도의 감은 한때 혹평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재능을 알아본 큐레이터 존 사코우스키(John Szarkowski) 덕분에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고, 이 전시는 컬러 사진이 예술로 인정받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윌리엄 이글스턴의 사진은 당시 미국이 매일 마주한 일상의 찰나를 포착한다. 과장되지 않은 솔직함으로 셔터를 누른 그에게 보석처럼 빛나는 낭만적인 순간은 결코 먼 곳에 있지 않다.



로스앨러모스를 아시나요 

 

<로스앨러모스(Los Alamos)>는 윌리엄 이글스턴이 고향 멤피스와 남아메리카로 떠난 로드 트립에서 촬영한 1960년대 중반~1970년대 초반 작품을 수록한 책이다. 2000장이 넘는 사진을 20권에 기록하기로 하고 시작한 프로젝트는 30년이 지나서야 까다로운 셀렉션을 거쳐 한 권으로 태어났다. 평범한 미국 남부의 풍경에 숨은 시적인 장면을 만나보자.



가장 친근한 얼굴들

 

영화감독 마이클 알메레이다(Michael Almereyda)가 1년에 걸쳐 샅샅이 훑어낸 윌리엄 이글스턴의 새로운 아카이브 <포 나우(For Now)>. 이글스턴이 40년간 진행한 방대한 작업 중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특별한 이미지들을 모았다. 이글스턴의 가족, 친구들의 내밀한 일상을 집중적으로 포착한 사진을 통해 작가가 실제로 가장 가깝게 마주했던 친근한 세계 속으로 들어가보자.



6월의 디자이너이자 포토그래퍼 윌리엄 이글스턴과 관련한 책은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본 정보는 주최사가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코드엠"이 편집 및 그 표현방법을 수정하여 작성된 것이며 게재한 자료에 대한 오류와 사용자가 이를 신뢰하여 취한 조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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