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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Calendar

정원 만들기 GARDENING 포스터
주최
피크닉 piknic
주관
피크닉 piknic
기간
21.04.14 ~ 21.10.24
대상
제한없음
참가비
13,000~18,000원
이용시간
10:00~18:00(입장마감 17:15, 월요일 휴관)
전화번호
02-318-3233
행사장소
피크닉 piknic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6가길 30
조회수
3,168
피크닉의 정원만드릭



전시개요
- 이제 사람들의 관심은 모두 정원에 쏠린 것 같다. 지난 몇 년간 플랜테리어 등 자연과 식물을 우리의 생활에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는 디자인이 날이 갈수록 각광받는 중이다. 디앤디파트먼트 제주는 파도식물과 협업해 객실과 공간 전체에 적극적으로 식물을 끌어들였으며, 식물관PH처럼 식물원과 갤러리와 카페를 결합한 공간들도 인기가 높다. 아무것도 기르지 않는 나 역시 요즘 초록을 따라 산과 들과 공원을 돌아다니며, 꽃과 화분을 찾기 시작했을 정도가 되었다. 이제 어디를 가든 식물이 주는 위안을 빼놓을 수 없다. 지금부터 10월 24일까지 식물을 마음 한구석에 심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가봐야 하는 전시가 시작되었다. 코로나 블루가 극심했던 지난해 <명상> 전시로 화제를 모은 피크닉이 새롭게 선보이는 <정원만들기 Gardening>다.


전시내용
- 피크닉 : 정원만들기 

스스로 ‘생태학자’임을 자처하는 설치미술가 최정화의 무, 배추, 파, 복숭아, 양파 밭을 시작으로 구기정의 미디어아트, 그래픽 디자이너 박연주, 아티스트 박미나, 작가 카렐 차페크, 영화감독 데릭 저먼, 정원 디자이너 정영선과 피트 아우돌프 등의 작품을 비롯해 <말하는 건축가>를 연출한 정재은 감독의 필름을 만날 수 있다. 이 전시를 통해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이름이 있다. 조경의 불모지인 시절부터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한국 조경의 선구자 정영선 소장이다. 선유도 공원, 예술의전당, 국립중앙박물관, 청계천, 아모레퍼시픽 오산 공장, 용인 호암미술관의 정원 희원이 그의 작품이다. 전시를 모두 관람하고 피크닉 옥상에 도착하면 정영선 소장이 직접 가꾼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아름다운 식물의 이름을 알아가며, 남산을 바라보는 일은 초여름이 다가오는 지금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호사다.


전시 외에 영화도 꼭 보고 나오라고 권하고 싶다. “식물은 꽃이 필 때가 아니라 지고 나서도 아름답다.”, “지금은 시들었어도, 꽃이 피어 있는 동안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기억한다.”, “좋은 식물은 유행을 타지 않는다.”, “정원은 약속 같은 것이다. 언젠가 만날 것을 기대하는 것이다.” 식물과 정원뿐 아니라 인생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아름다운 말들이 흐르는 <다섯 계절: 피트 아우돌프의 정원 Five Seasons: The Gardens of Piet Oudolf>이다. 조경 디자인의 슈퍼 스타라고 할 수 있는 피트 아우돌프는 버려진 철로를 아름다운 도심 산책로로 변신시킨 뉴욕의 하이라인, 시카고 밀레니엄파크의 루리 가든 등으로 널리 알려졌다. 더치 웨이브(Dutch Wave)라고 불리는 초화 식재 기법의 열풍을 불러온 인물로 그의 식재 기법만을 연구하는 모임이 있을 정도다. 결국, 전시와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아 나도 정원을 한번 가꿔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으니 참 소중하다. 전시가 끝날 무렵인 가을에는 정원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해서 다시 찾을 것 같다.


문의
- 02-318-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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