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Busan Food Film Festa
행사개요
- 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새로운 영화축제
달고도 쌉싸름하다는 이율배반의 맛을 이해하는 건 그만큼 많은 일들을 겪었다는 뜻일까요?
인생의 이면, 기쁨과 슬픔의 세심한 결들을 배워가며 이제 절망이 다가오는 순간에 희망을 꿈꾸고,
결실이 눈앞에 보일 때 겸손을 익혀봅니다. 달콤 쌉싸름한 영화와 음식을 앞에 두고 우린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겁니다.
올해의 오프닝나이트는 <커피오어티>로 시작됩니다. 차로 유명한 윈난성에서 커피를 재배하는
젊은이들의 좌충우돌이야말로 과정은 쓰고 결과는 달거라고 믿습니다. 2021 푸드필름페스타의
메인 주제인 ‘달콤 쌉싸름’을 보여주는 ‘푸드 스토리인 무비’섹션은 디저트와 커피와 관련된 영화로
포진되었습니다. 음식영화를 통해 사회적 현상과 문제를 들여다보는 ‘푸드 인사이드 무비’섹션과
무비다이닝 BFFF 섹션은 <자산어보>, <테이스팅 메뉴> 등 대중적인 영화를 선택하여 관객들이
편하게 만날 수 있는 풍성한 영화 밥상을 차렸습니다. 이외에도 <푸드몬스터>와 같이 가족들이
다 함께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자랑은 영화를 함께 보고 푸드살롱과 푸드테라스로 옮겨서 영화 속 음식을
맛보면서 음식전문가와 대화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2021BFFF는 여러 힘든 상황 속에서도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축제를 이어가려 합니다. Bittersweet!
행사기간
- 2021.7.2(금) - 7.4(일)
행사내용
- 오프닝 나이트(Opening Night) :
#01. 2021.7.2.(금) 19:00 <커피 오어 티> "달콤 쌉싸름한 청년들의 실패와 상실, 열정과 패기"
- 야외상영(Open-air Screening) :
#01. <커피 오어 티(오프닝 나이트)> "달콤 쌉싸름한 청년들의 실패와 상실, 열정과 패기"
#02. <푸드 몬스터> "뱃속의 동전 때문에 자꾸만 몸이 멈추는 만두 페니와 그 곁은 지키는 찐빵친구 파지의 위험천만한 모험"
- 푸드스토리인무비(Food Story In Movie)
#01. <고양이와 할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고양이로 가득한 섬마을에 카페가 들어서면서 생기는 아름다운 변화들."
#02.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 "세상 끝에서의 커피 한 잔으로 마시는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
#03.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 "디저트에 얽힌 사연 하나쯤은 가직한 사람들을 위한 베이커리"
- 푸드인사이드무비(Food Inside Movie)
#01. <미나리>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가족의 의미"
#02. <밥정> "자연을 빚은 방랑식객이 어머니께 선사하는 108 접시"
#03. <설탕의 제국> "설탕의 달콤함에 숨겨진 쓰디 쓴 진실"
- 무비다이닝 BFFF Choice(BFFF Choice Movie Dining)
#01. <굿바이> "맛있단 말이지, 미안하게 시리"
#02. <자산어보> "물고리를 알아야 물고리를 잡응께요."
#03. <테이스팅 메뉴> "세계 최고의 요리사가 준비하는 마지막 만찬"
부대행사
- 푸드테라스 :
영화 속 음식을 음식 전문가들과 함께 즐기는 "푸드테라스"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음식을 직접 먹어보고
음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음식 전문가와 관객들이 나누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 부산푸드필름페스타 '플리마켓' :
부산지역의 예술가들부터 소상공인들가지 다양한 셀러들이 꾸미는 아기자기한 부산푸드필림페스타의
필름페스타의 플리마켓은 관람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 할 것이다.
- 푸드존 :
‘미식문화’와 ‘영화산업’이 동반 성장 하고 있는 ‘부산’이라는 지역에서 ‘영화’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이 지역의 ‘셰프’이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이 셰프들을 대중에게 소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했다. <부산푸드존>은 ‘부산’을 대표하거나 ‘부산’에서 새롭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공간을
소개하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 한다.
- 포트럭 테이블 :
비가와도 야외행사가 가능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은 음식영화제를 개최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적당한 온도의 아늑함을 가진 야외극장은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공간이다. 작년에 이어 관객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포트럭(pot-luck)테이블’을 준비했다. 회색빛이 가득한 영화의전당에 잔디를
깔고 관객들이 편안하게 음식과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순백의 테이블은 각자가 준비한 ‘우리’만의 테이블을
만들 수 있는 멋진 공간이 되었다.
- 푸드트럭 & 수제맥주 존
부산푸드필름페스타에서는 다양한 컨셉으로 무장한 전국 각지의 대표적인 푸드트럭들과 다양한 수제맥주
브루어리들을 초청하여 맛있는 음식과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 푸드살롱 :
<생선마스터가 이야기하는 '부산스러운 생선회 이야기>
부산 사람은 식사 때마다 생선회를 먹는 줄 안다. 천만의 말씀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어느 지역보다 자주
먹긴 하다. 자주 먹으니 까다롭다. 부산을 대표하는 생선회 마스터들을 초대해 '부산다운 생선회'의 기준을 낱낱이 밝힌다.
- 부산커피포럼 :
한국을 대표하는 커피 전문가들에게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로, 커피 산업에 대한
이야기부터 커피 전문가 클래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 국가대표 바리스타의 대회 준비 방법
2. 커피로 만나는 인문학
3. About 스페셜티 커피
4. 브루잉 레시피 설계
5. 이영화 바리스타가 알려주는 라떼아트 핵심포인트
6. 스페셜티 커피는 어떤 도시에서 발전할 수 있을까?
행사예매
문의
- 051-710-6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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