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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Calendar

헤닝 스트라스부르거, OH BAD BOY 포스터
주최
파운드리 서울
주관
파운드리 서울
기간
21.06.11 ~ 21.07.25
대상
제한없음
참가비
무료
이용시간
화-일 11:00 ~ 20:00 ,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02-595-0223
행사장소
파운드리 서울
조회수
1,302

헤닝 스트라스부르거, OH BAD BOY



 

○ 행사개요

   - 파운드리 서울은 오는 2021년 6월 11일부터 7월 25일까지 베를린 기반의 젊은 블루칩 아티스트 헤닝 스트라스부르거(Henning Strassburger)의 개인전 'OH BAD BOY'와 실험적 형식과 독창적 미감의 디자인 듀오 강혁(KANGHYUK)의 전시 'REPEAT'를 동시에 소개합니다.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그의 작품들을 마주하는 경험을 선사할 헤닝 스트라스부르거의 전시 'OH BAD BOY'와 작가가 지난 10번의 컬렉션을 통해 꾸준히 지속해온 재료에 대한 실험과 가공을 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강혁의 전시 'REPEAT'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전시기간 : 2021.06.11 - 2021.07.25

   - 행사장소 : 파운드리 서울 



○ 행사내용

   - 헤닝 스트라스부르거 Henning Strassburger

팝 문화와 이미지 문화를 주제로 작업하는 헤닝 스트라스부르거는 눈 깜빡하는 사이 생산되고 전파되는 무수한 디지털 이미지에 파묻혀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더 이상 그 무엇도 순수하게 보지 않으며, 작가의 시선 역시 순수할 수 없다'는 사실을 직시한다. 동시대 회화가 그려내는 이미지와 시대가 만들어내는 이미지의 관계에 주목하며, 그를 통해 회화의 가능성을 찾고자 한다.


작가는 자신의 드로잉을 캔버스에 확대 투사하여 다시 그려내는 방식을 사용한다. 디지털로 복제된 이미지를 도용함으로써 작가는 자신의 작업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캔버스에 갇힌 이미지를 그대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렇게 구현된 회화 속 이미지는 수많은 매체에 둘러싸여 빠져나갈 수 없는 현재의 환경과 시대 현상을 담고 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작가는 환상이 실제보다 더 그럴듯하게 표현되는 '반사적 형상화'를 이루어낸다. 그의 작업에 나타나는 표현들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맥락적이지만, 동시에 형식화된 상징을 품고 있으며 객관적이다. 이미지가 범람하는 시대에 작가는 쏟아져 나오는 이미지들을 완전하게 전유하고 새로운 맥락 속에서 자신만의 언어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회화의 가능성을 포착하고 탐구한다.

 


   - 강혁 KANGHYUK

강혁의 작업은 '인공, 소재, 균형'의 세가지 개념에서 시작된다. '생기'있는 재료를 모두 배제했음에도 '생기'가 넘치게 만들어진 작품에는 대량생산품과 인공물에 대한 작가의 경외심이 담겨있다. 자동차 에어백을 소재로 한 강혁의 작업은 소재의 뚜렷한 특성이 가진 순수함과 무게감을 보존하는 동시에, 방대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기술적, 주제적, 기능적 확장 가능성을 실험함으로써 소재가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면모를 찾아낸다.


'강혁의 일관된 콘셉트는 인공적 소재의 균형이다.'라는 작가의 인터뷰에서 드러나듯이 강혁은 균형에 대한 중요성을 특히 강조한다. 질감과 형태 그리고 디테일과 실루엣 사이의 균형적 관계를 세심히 조율하는 과정은, 하나의 작품에 부여되는 고유한 아름다움이 극대화되는 균형점에 도달하는 순간까지 집요하게 반복된다. 이러한 집념은 심미성과 기능성의 수평적 관계를 이루어내는 과정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무료



○ 문의 

   - ☏ 02-595-0223


본 정보는 주최사가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코드엠"이 편집 및 그 표현방법을 수정하여 작성된 것이며 게재한 자료에 대한 오류와 사용자가 이를 신뢰하여 취한 조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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