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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Calendar

바닐라 스카이 VANILLA SKY 展 포스터
주최
아줄레주갤러리
주관
아줄레주갤러리
기간
21.08.05 ~ 21.09.05
대상
제한없음
참가비
무료관람
이용시간
화, 수, 목, 금, 토, 일요일 10:00 AM ~ 18:00 PM 월요일 휴관
전화번호
02-725-6810
행사장소
아줄레주갤러리
조회수
3,083

바닐라 스카이 VANILLA SKY 



 

○ 전시개요

   -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영화 "바닐라 스카이"(주연: 톰 크루즈)에서 제목을 가져온 바닐라 스카이 전시회를 소개합니다.

청담동 아줄레주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찰나의 붓질로 담아낸 현실의 이미지와 여기서 읽히는 아티스트 고유의 몸짓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전시일정 및 장소

   -  전시일정 : 2021.08.05 - 2021.09.05

   -  전시장소 : 아줄레주갤러리



○ 전시내용

   - ​김찬송, 오지은, 황도유 이들 세 명의 젊은 화가들이 만들어낸 일상적 풍경들은 모두 다른 조형언어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김찬송은 되직한 물감을 툭툭 얹혀 화면을 채워가고, 오지은은 부유하는 듯한 속도감 있는 붓질로 평범한 순간들을 채집하며, 황도유는 중첩되지 않는 획들을 쌓아 색면에 가까운 화훼 이미지를 구축합니다.


이들의 각기 다른 회화적 필치 안에서도 긴밀히 연결되는 지점이 있습니다. 화면 속 이미지들은 현실과 환상 그 어딘가의 중간지점을 포착한 듯한 대상들로, 일상적 풍경을 생경하게 만들며 관람자를 미지의 세계로 초대한다는 점입니다. 이렇듯, 이번 《Vanilla Sky》의 작가들은 신체적 움직임을 적극 반영한 재현된 풍경을 통해 익숙한 것을 낯설게 해체하면서 비밀스러운 ‘틈’을 발굴케 합니다.


이번 전시 《Vanilla Sky》에서 또한 사물이 가지고 있던 현실적 맥락과 각자의 제스쳐로 완성된 이미지가 충돌하여 발생한 오묘한 페인팅들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현실과 가상, 선과 면의 경계를 오가며 화면을 일렁이는 듯한 이들의 매혹적인 작품 세계에서 각기 다른 붓질과 몸짓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작가소개

   -김찬송 

김찬송 작가 작품 특유의 툭툭 얹혀있는 질감을 보고 있자면, 그가 묘사하고자 하는 공간으로 깊게 흡수되는 느낌입니다. 언뜻 보기에 익숙한 이 울창한 정원은 본래의 땅에 자생하던 종자와 이국의 땅에서 훔쳐 온 식물이 한 데 엉킨 풍경으로, 익숙함과 낯섦이 공존하는 우연의 장소로 역할합니다. 


 


   - 오지은

오지은 작가는 사적인 경험을 재현하여 그의 시선에 초점을 맞춰 풀어냅니다. 흔들리는 피사체를 담아낸 듯한 페인팅을 통해 왜곡된 이미지, 사라지는 감정을 포착하고자 합니다. 그는 빠르게 휘발하는 순간순간의 기억과 감정을 담기 위해 모순적인 두 가지 방법을 천착합니다. 사진으로 기록한 이미지를 다시 회화로 재현함으로써 ‘거기 있었음’을 상징하는 확실한 지표를 물감으로 뭉근하게 흐리며 영원할 수 없는 허무의 감정과 기억을 끊임없이 붙잡습니다.


 

   - 황도유

황도유 작가의 이전 연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가 사라진 세계를 담은 ‘서른세송이’연작은 순수한 풍경에 주목합니다. 기묘하고 신비한 공간을 더 사실적으로 조명한 ‘서른세송이’ 시리즈는 미완에서 오는 미감이 두드러져 은유적이고 서사적으로 구현됩니다. 꽃이라는 섬세한 소재를 작품에 적극 활용하되, 일 획의 붓 터치들을 집합하여 단순하고도 순결한 화면을 이룩합니다.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무료관람



○ 문의 

   - ☏ 02-725-6810


본 정보는 주최사가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코드엠"이 편집 및 그 표현방법을 수정하여 작성된 것이며 게재한 자료에 대한 오류와 사용자가 이를 신뢰하여 취한 조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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