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아작가 개인전 : 주고 싶은 선물
○ 전시개요
- 모두가 바쁘고 복잡다단한 일상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행복을 찾아 주는 우현아 작가를 소개합니다.
우리는 어린 시절 빛나는 햇살 아래 세 잎 클로버가 가득한 풀밭에서 꼭꼭 숨겨진 네 잎 클로버를 찾으려고 눈이 시리게 갈망했던 추억이 있다.
우현아 작가의 작업은 동심으로 비롯된 유아적인 표현 요소가 중심에 있다. 작가의 어린 시절 추억에서 우연히 나타나게 된 이 캐릭터는 현시대에 ‘키덜트’(Kidult)적인 요소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캐릭터의 모습에서 위안을 얻고 애정을 느끼므로 유년기의 행복함을 상기시키는 것이다. 이 캐릭터는 본인에게도 내적인 치유 성능을 지닌 채 여러 종류의 모습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세루리안 블루’(Cerulean Blue)의 상의와 ‘스프링 그린’(Spring Green)의 바지를 입은 캐릭터를 중심으로 그 복장과 형상이 자유자재로 바뀌면서 개인이나 군집으로 등장하였다. 자신을 포함, 제3자들로 표현하기도 하고, 내면의 감정을 동작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이들은 다른 작품에서도 어떠한 느낌이나 생동감을 대신해 나타내기도 하였다. 이 캐릭터는 그림 안에서 주인공이나 매개물로 등장하였지만 자유분방함을 통해 그 자신이 공간 구성의 자체가 되기도 했다.
○ 전시일정 및 장소
- 전시일정 : 2021.07.22 - 2021.09.06
- 전시장소 : 켄싱턴호텔 여의도 1-2 F
○ 전시내용
-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고, 네 잎은 행운인데 행복에 빠져서 행운을 좇다가 나의 발에 짓밟혀 내려앉은 세 잎 클로버를 두고 온 추억을 소환해 본다. 당신을 초대하고 있다. 햇살같이 빛나는 시간 속 매일 마주하는 관계적 일상의 공간들 속에서 비록, 행운이 스쳐지나 가더라도 진정한 행복을 목적지로 찾아가는 람이와 랑이는 행복 내비게이션이다.
오늘도 우리는 행복을 목적지로 출발하여 지금 여기에 와 있다. 그리고 , 람이와 랑이를 만났다면 그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할 것이다.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무료
○ 문의
- ☏ 02-2029-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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