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비 : 마음의 시선
○ 전시개요
- 라이크디즈에서는 2021년 8월 3일 부터 9월 15일까지 컴러비 작가의 개인전 <마음의 시선>을 개최합니다. 컬러비는 디지털 페인팅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담는 국내 일러스트 작가로 색연필 느낌의 브러시와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색감을 사용하여 포근하고 아름다운 장면들을 만들어 냅니다. 작품의 대부분이 밝은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작가는 그 안에서도 여러 형태의 '빛'을 표현하여 '어둠 속의 빛'보다 더 뚜렷한 생명력을 전달합니다. 표현방식으로는 선명하지 않은 희미한 터치감이 특징이며, 이는 기억 속 아늑한 잔상과 같이 시각적인 여운을 남기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하는 모든 이에게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을 어루만지는 휴식같은 전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전시일정 및 장소
- 전시일정 : 2021.08.03-2021.09.15
- 전시장소 : 라이크디즈1601
○ 작가 인터뷰
- 전시 타이틀에 담긴 의미는?
제가 그림으로 많은 분들과 소통할 때부터 늘 그림에 담으려고 했고 나누었던 말 중 하난가 '당신의 마음 밝은 날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라는 메세지 였어요. 우리 삶과 마음이 마치 계절처럼 비가 올 때도 천둥 번개가 칠 때도 추울 때도 있지만, 햇볕에 물기가 잘 마른 빨래처럼 우리 마음도 산뜻하고 밝을 때가 있죠. 저와 그림을 보는 분들이 그런 마음과 감정을 잘 쌓아가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마음에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지만 따뜻한 선물을 드리고 싶습니다.
- 작업하실 때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그림을 그릴 때는 '요즘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를 비유해서 그리는 편이에요. 가볍게는 제 요즘 상황, 관심사 또는 영상과 사진을 보거나 음악으 듣고 감정이 가득할 때 그것을 그림에 녹여내는 편입니다.
가끔 그 온전한 시간의 중심에 완전히 속해있을 때는 마음이 벅찰 정도로 행복해요.
- 작업시 가장 신경쓰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저는 빛과 어두운 부분을 가장 신경쓰는 것 같아요. 작업 맨 마지막에 빛을 표현해서 그림의 마무리 느낌이 있기도 하고 제가 그림에 의미를 담고 싶은 것들을 주로 빛으로 표현할 때가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어두운 부분은 그런 빛을 받쳐주는 역할을 하기에 중요한 표현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작업에 따른 브러시 질감 표현을 잘 나타내고 싶은 욕심이 늘 있습니다.
사소해 보이지마 그것들로 인해 느낌이 완전히 달라질 때가 많거든요.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관람권 5,000원 :전시관람 + 엽서1장
- 통합권 7,000원 : 전시관람 +엽서1장 +음료1잔 +쿠키1개
○ 문의
- ☏ 02-328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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