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M - 정성준 · 왕지아노 2인전 ; A Letter form Us 코드엠 마이스 | 마이스포털 CODE:M

본문 바로가기

  • 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 공대 취준생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Meet-up Place' 오픈
  • 2024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 창덕궁 달빛기행
  • 사천에어쇼
  • 광주김치축제
  •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 한경 핀테크 콘퍼런스 2024

MICE Calendar

정성준 · 왕지아노 2인전 ; A Letter form Us 포스터
주최
아뜰리에 아키
주관
아뜰리에 아키
기간
21.10.28 ~ 21.12.11
대상
제한없음
참가비
무료
이용시간
10:00 ~ 19:00 일요일 휴관
전화번호
+82 2 464 7710 / +82
이메일
aki@atelieraki.com
행사장소
아뜰리에 아키
조회수
1,767

정성준 · 왕지아노 2인전 ; A Letter form Us




○ 행사개요

   - 아뜰리에 아키는 2021년 마지막 기획전으로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정성준(Jeong Seongjoon) · 왕지아노(Wang Jianuo) 2인전 「A Letter form Us」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Shanghai ART021, ART BEIJING, Kiaf Seoul 등 국내외 주요 아트페어에서 오픈과 동시에 솔드아웃을 기록하는 높은 판매율과 함께 아시아 현대미술의 지평을 확장하고 있는 80년대생 작가 정성준 · 왕지아노의 신작 회화들을 함께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이다. 이번 2인전은 회화에 대한 그들만의 고유한 표현방식을 통해 상징적 형상들을 회화 작품 속에서 미학적으로 발현시켜내는 두 작가의 회화 신작 20여점으로 구성된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1.10.28.(목) ~ 2021.12.11.(토)

   - 행사 장소 : 아뜰리에 아키 



○ 행사내용

   - 중국 베이징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성준은 작업 초기부터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주제 아래, 자신만의 예술적 시각을 담아낸 작업을 지속해왔다. 그의 작품은 현존하지만 드러나지 않는, 그러나 인식해야 할 환경 문제들을 가시적인 형태로 소환하며, 당나귀와 작은 원숭이, 북극곰과 남극의 펭귄 등 동물 캐릭터의 유토피아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선보인다. 컬러풀한 동물 캐릭터와 이와 대비되는 화면 전체를 가득 채우는 무채색(achromatic color)으로 묘사된 풍경은 인간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함과 동시에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세상에 대한 작가의 염원을 담아낸다. 더불어 그의 화면 속 정제된 미감은 관객으로 하여금 편안한 마음으로 개개인의 내면 속 숨겨진 이상을 상기시킨다. 작가는 러시아 국립 샹트페테르부르크 미술대학(Saint Petersburg State University)에서 연수했으며, 중국의 최고 미술대학인 중앙미술대학(Central Academy of Fine Arts)에서 첫 외국인 수석 졸업자로 석사학위를 마치며 큰 화두가 되었다. 특히 세계적인 아트 컬렉터인 프랑스 루이비통 재단의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nault) 회장이 작품을 컬렉팅하며 국내 미술 현장을 넘어 국제적으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 2020년 ART BUSAN & design, 아뜰리에 아키 부스를 통해 한국에 소개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은바 있는 89년생 작가 왕지아노(Wang Jianuo)는 피카츄, 심슨 등 80-90년대에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았던 만화 캐릭터들을 그래피티 아트, 콜라주, 아이콘 등 자신만의 위트 있는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밀레니엄 세대에 강한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작가는 수많은 대중문화의 이미지를 자신만의 재치 있는 표현 방식으로 담아낸 작품을 통해 개인적인 목소리를 찾고, 밝은 기억 속 숨겨져 있던 어린 시절 감정을 회상하게 한다. 1989년생인 왕지아노(Wang Jianuo)는 중국 길림성 장춘 에서 태어나, 영국 윔블던 예술대학(Wimbledon College of Art)을 졸업하고, 첼시 칼리지 오브 아츠(Chelsea College of Arts)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대중문화와 소비주의에 익숙한 80-90년대의 문화를 다채롭고 팝적이며, 현대적인 감성으로 표현하는 그의 작품은 웨민쥔(Yue Minjun), 첸 단칭(Chen Danqing), 시앙 징(Xiang Jing), 펭 웨이(Peng Wei) 등 기타 유명한 현대미술 평론가와 미술 애호가들에게 소장되어 있으며, 지난 2019년 Shanghai ART021에서 선보인 Solo Art Project를 통해 중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팝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증명했다.


이번 2인전은 강렬한 색채대비와 정제된 미감을 통해 동시대 미술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정성준 작가의 대표 작품들과 아시아 미술현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차세대 중국의 팝 아티스트로서의 저력를 선보여온 왕지아노의 감각적인 회화 작품들을 함께 다룸으로써, 두 작가의 독자적인 화면 속에서 드러나는 고유의 정서와 함께 동시대 한국과 중국 현대미술의 한 단면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무료



○ 문의

   - ☏ 02-464-7710


본 정보는 주최사가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코드엠"이 편집 및 그 표현방법을 수정하여 작성된 것이며 게재한 자료에 대한 오류와 사용자가 이를 신뢰하여 취한 조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최사 사정으로 인하여 관련 정보 및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주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세내용을 수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Contact Us


Tel. 055-761-5387
Email. info@code-m.kr
Fax. 0303-3443-5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