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필 토끼 간?_수궁가 속 우리 한의학

○ 행사개요

   - < 왜 하필 토끼 간?_수궁가 속 우리 한의학 >

Why Rabbit's Liver?_Korean medicine in Pansori Sugun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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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원당한의약박물관에서는 첫 번째 어린이 전시로 <왜 하필 토끼 간_수궁가 속 우리 한의학>을 마련했습니다. 판소리의 다섯 마당 중 『수궁가(水宮歌)』에 수록된 「약성가(藥性歌)」를 기반으로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전통의학을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하였습니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1.11.01(Mon) - 12.31(Fri) 

   - 행사 장소 : 춘원당한의약박물관 문화공간 B1

○ 작가소개

   -조미영 CHO, MI YOUNG 趙美英

홍익대학교 동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조미영은 덕원갤러리(1999), 김옥길기념관(2003), 한전프라자갤러리(2005), 게이트갤러리(2008), 갤러리나비(2010), 그림집(2011), 인사아트센터(2013), 홍익대현대미술관HOMA(2015), 스페이스선+(2016), 남산갤러리(2017), 팔레 드 서울(2018) 등 열여덟 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기획전 그룹전을 가졌다. 작가는 전통 바탕 재료 위에 가는 선묘로 깃羽을 그려 정제 시키는 과정을 갖는다. 그가 말하고자 혹은 표현하고자 하는 것에서의 본질을 끌어내어 가장 간소하게 절제하는 표현들을 선으로 그려나간다. 그의 작업은 미묘한 압력의 차이나 흐름에 의한 공기 사이를 자유롭게 날아가는 '깃털'에서 생명의 본질을 찾고 있다. 깃털, 알과 같이 조미영화 된 소재를 결합시켜 뛰어난 색채감과 공간감 등의 구성으로 평면 위에 의식의 서사 구조를 만들어 낸다.

○ 행사내용

   - 전시에는 별주부와 토생원, 용왕이 등장합니다. 온갖 치료에도 별다른 차도가 없는 아픈 용왕과 이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별주부, 위기의 상황에서 지혜를 발휘하는 토생원의 이야기를 따라감으로써 한의학의 인체관 및 치료 과정을 살펴봅니다.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무료

○ 문의

   - ☏ 02-3672-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