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형: 기억의 조각들
○ 행사개요
- 삼세영 미술관의 두 번째 기획전은 임주형 작가의 <기억의 조각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임주형 작가의
춘몽, 네 개의 밤, 기억에 잠기다 시리즈에 기인하며 이 모든 세계관이 함축되어 있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2.03.23.(수) ~ 2022.04.24.(일)
- 행사 장소 : 삼세영
○ 행사내용
- 관계의 순환
임주형의 그림은 "관계"에서부터 시작되며 관계의 과정에 집중한다. 모든 관계들은 순환하고, 여러 감정과 과정을
겪고 결국 다시 처음으로 돌아온다고 작가는 전한다. 작가가 처음으로 관계에 집중하게 된 것은 시리즈 중
춘몽 즉, 관계가 깨지거나 사라지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 관계의 소중함으로부터 시작된다. 관계의 상실은 남녀 간의
이별, 갑작스런 가족의 부재, 동료와의 헤어짐 같은 것들이다. 평범했던 일상에서 한바탕 꿈처럼 해프닝이 벌어진다.
본 전시에서 임주형 작가는 현재의 자신을 이렇게 말한다. "나에게 그림이란 첫사랑 기억의 조각과 같은 것이다. 무엇보다
사랑하고, 매일이 어긋나지만 나를 가장 나 답게 만드는 내 마지막의 조각이다"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무료
○ 문의
- ☏ 02-391-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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