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형태
○ 행사개요
- 챕터투는 3월11일부터 4월23일까지 연남동 전시 공간에서 김덕훈의 개인전, 물의 형태를 개최합니다. 종이 위에 흑연
연필만을 재료로 작업해왔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종의 장미 형상을 소재로, 천천히 변화하고 있는 세상의
흐름을 그려냅니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2.03.11.(금) ~ 2022.04.23.(토)
- 행사 장소 : 챕터투
○ 행사내용
- 김덕훈은 세밀한 흑연의 획을 중첩하여 그 물성을 드러내며, 정물화, 영화의 장면, 도시의 풍경 등을 표현해왔다.
작가의 그림 속의 세상은 오직 흑연으로만 이뤄져있다. 흑연의 회색은 모든 색이 뒤섞여있는 색으로써, 작가에게
흑연은 개념적인 물질의 대체물이며 상위 물질이다. 흑연의 개념적 특성과 함께 '시간의 흐름'은 작가의 작업에서
중요한 키워드이다. 단일한 물질로 정지된 듯 견고한 세계를 포착하는 듯하지만 작가가 그려낸 그림 속 시간은 정지된
어느 한 시점에 있지 않다. 그림 속 포착된 장면은 영원히 벌어지고 있는 순간이며, 수많은 과거와 미래가 교차하는 지점이다.
김덕훈은 모든것이 명확하고 고정된 세계 너머의 '실재'를 드러내고자 한다.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무료
○ 문의
- ☏ 070-489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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