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비, 마른 언어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 행사개요

   - 신호윤, 이지현 작가를 초대하여 을 개최합니다.

     시각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보이는 것'의 이면에 '보이지 않는' 세계로 우리를 안내하는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하여 존재 혹은 실존의 무게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자 합니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2.5. 4. ~ 7. 17.

   - 행사 장소 : 무안군오승우미술관

○ 행사내용

   - 미술사에서도 절대적 공간에 시간이 들어오게 되면서 재현 중심의 체계가 무너졌다. 인상주의에서

     시작되어 큐비즘이나 미래주의, 초현실주의 등 20세기 아방가르드 그리고 1960, 70년대 모더니즘의 역사에서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변곡점을 만들어냈던 상황주의 인터내셔날(SI, Situationist International)에 이르기까지

     명백한 반시각적 흐름이 존재했다. 현대 포스모더니즘의 해체와 전복의 전략 역시 이러한 반시각적 담론의

     역사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이번 오승우미술관 초대전은 이처럼 시각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보이는 것'의 이면에 '보이지 않는' 세계로 우리를 안내하는, 소위 '반망막적 미술가'인 신호윤, 이지현작가가 초대되었다.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무료

○ 문의

   - ☏ 061-450-54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