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우리 땅이야
○ 행사개요
- 6월 23일 목요일부터 8월 20일 토요일까지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에서 '여기는 우리 땅이야' 전시가
진행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2.06.23.(목) ~ 2022.08.20.(토)
- 행사 장소 :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
○ 행사내용
- 예술의 시간, 2022 지역기반프로젝트 《여기는 우리 땅이야》는 물리적 개념으로서의 땅(지역)이 삶의 반경 안에서
나(우리)와 어떤 관계를 구축해 가는지 관찰한다. 그리고 소유로서의 땅, 재산으로서의 집을 보호하는
사회적 합의와 그 안에서 작동하는 개인-공동체의 관계에 관해 질문을 던진다. 이번 전시에서 컨템포로컬은
내 땅을 지키는 우리의 욕망이 삶과 죽음을 가르는 치열한 전쟁에서의 생존방식과 다를 바 없음을 말한다.
한편, 개인과 집단을 이루는 가시적, 비가시적 요소들이 부조화와 조화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것을 뒤쫓는다.
컨템포로컬이 2014년부터 지속해 온 연구는 그들이 위치한 서울의 언저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
진도군 조도에서의 작업 〈우리가 있는 기념비〉 2015, 시흥시 월곶에서의 〈월곶, 사운드스케이프〉 2016,
강원도 양구에서의 〈PUNCH BALL〉 2018, 관악산에서의 〈숲세권-관악산〉 2019, 시흥시에서의
〈우리가 있는 기념비 in 시흥〉 2019로 연결되는 작업들은 이들이 삶의 반경 안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켜내려는
사람과 장소에 관심을 두고 끊임없이 파고든 궤적이다. 이후 〈날아가고 스며들고 젖어들고〉 2020,
〈감각노동〉 2016-2021 시리즈에는 예술가로서의 정체성과 이들의 숙명적 키워드인 가족, 노동의 문제가 담겼다.
양육의 과정을 겪으며 단단해진 경험은 작가가 속한 ‘우리’안에서 목소리를 드러낸다.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무료
○ 문의
- ☏ 02-695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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