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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 lee : 100개의 네모들 포스터
주최
브레이브 썬샤인
주관
브레이브 썬샤인
기간
22.06.17 ~ 22.07.03
대상
제한없음
참가비
무료
이용시간
13:00 ~ 19:00
이메일
brave-sunshine@naver.com
행사장소
브레이브 썬샤인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창경궁로 61
조회수
1,540

mina lee : 100개의 네모




○ 행사개요

   - 6월 17일 금요일부터 7월 3일 일요일까지 브레이브 썬샤인에서 'mina lee : 100개의 네모' 전시를 

     개최합니다. 반려동물 입장이 가능하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2.06.17.(금) ~ 2022.07.03.(일)

   - 행사 장소 : 브레이브 썬샤인



○ 행사내용

   - 작품 설명 中: 네모 작업 사이에는 다른 작업들이 있었다. 그림책, 페인팅, 세라믹, 패브릭, 조그만 인형 만들기,

     드로잉. 네모 작업은 밭에 핀 잡초처럼 그 사이 사이에 자랐다. 자라서 하는 작업들마다 말을 걸었다.

     서로 왕래하듯 그림을 그리고 오브제를 만들었다. 

     뒤의 순서로 갈수록 화면 안에 여러 동물을 채우고 싶어졌다. 털달린 동물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잘 모르지만 서로의 온기에 꼭 붙어있는 거라 짐작해본다. 사실 둘 중 하나는 좀 성가실지도 모르지만….

     여럿이 있는 그림 속에서 여러 감정이 생겨났다. 좀 더 구체적인 기분이었다. 온도가 있고, 촉감도 상상할 수 있다.

     태어난 것들은 원래 외롭다고 생각하곤 하는데 서로 기대는 동물을 그릴 때면 존재들 사이의 다양한 감정이

     외로움을 가려주는 것 같았다. 귀찮음, 성가심, 기대, 포근함, 허기, 안락함, 호기심 같은 것들이 자리를 채웠다.

     한참 그리다가 네모의 숫자를 세어보니 100개가 좀 넘었다. 100이라는 숫자는 크기도 하고 작기도

     하지만 더이상 이 크기의, 이 비율의 판넬을 사고 싶지 않아졌다. 좀더 길쭉하거나… 다른 모양의 네모가 궁금했다.

     화면이 좁게 느껴졌다. 내가 그리고 싶은 것들이 커진 것인지 그려내고 싶은 것들이 많아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에는 조금 더 큰 사이즈의 다양한 네모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무료



○ 문의

   - E: brave-sunshine@naver.com



본 정보는 주최사가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코드엠"이 편집 및 그 표현방법을 수정하여 작성된 것이며 게재한 자료에 대한 오류와 사용자가 이를 신뢰하여 취한 조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최사 사정으로 인하여 관련 정보 및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주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세내용을 수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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