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스타, 별들의 개관초대전

○ 행사개요

   - 작가> 가수.김완선/ 가수. 남궁옥분/ 가수.추가열 / 개그맨. 임혁필

     특별전으로 기획되는 우리나라의 대중문화를 이끌고 온 스타작가들의 < 별,스타 별들의 초대> 전도

     이채롭고 분명 우리들을 즐거운 공간 속으로 안내할 것이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2년 7월 8일 ~ 8월 31일

   - 행사 장소 : 갤러리필랩 

○ 행사내용

   - 이들의 작업을 살펴보면 먼저 남궁옥분의 작업은 각 사람들이 가지는 인물의 특징을 가장 잘 캐치하고

     살려내는 캐릭터 그림이다.

     마치 익살스럽고 우아한 초상화를 보는 듯이 흥미롭고 특징적이며 게다가 초상화나 캐리커처처럼 발랄하다.

     어쩌면 화가가 될 사람이 가수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색감과 마티스의 선 으로 특징묘사에 탁월한 남궁옥분은

     아이패드 작업을 기본으로 하는 남다른 작업방식과 테크닉으로 충분히 관심을 모을만한 요소들이 풍부하다.

     김완선의 작품들은 그녀가 일찍 하와이 대학교에서 디지털 아트를 전공한 후에도 오랫동안 꾸준히 그림 작업을

     해왔으며 인물과 정물 ,풍경들도 다양하게 있을 정도로 연륜이 깊다.

     특히 그녀의 작품은 표현은 터프해 보이지만 마치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처럼 자신의 스토리와 정체성을

     인상 깊게 반영하고 있다. 작품에서 보이는 단순화된 필치와 절제되고 강렬한 색채의 붓터치로 자신의 초상을

     강력하게 반영하는 기법과 패턴이 흥미롭다.

     임혁필은 미대출신답게 독특한 캐릭터와 회화적인 조형성을 명확하게 조화 시키는 작가이다.

     그의 화폭에 주인공은 개그맨스럽게 만화에서 모두 그 모티브를 가져온다. 그러나 만화의 주인공이 아니라

     잘 보이지 않는 조연(Supporting actor)의 캐릭터가 주제가 된다.

     모두가 주인공만 기억하고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조연 캐릭터를 작가는 스타로 주인공으로 형상화 하는

     파라독스한 현실을 주제로 하고 있다.

     단일한 형태로 화면을 구성하는 그 높은 조형성과 색상의 대비,회화적 감성은 임혁필의 저력으로 가장 큰 무기이기도 하다.

     추가열의 작품들은 그의 인상처럼 온화하고 매우 동양적이다. 화선지 위에 그어진 선이나 색채, 그 감성적인 필체는

     공간의 여백을 충실하게 만들어낸다. 여유로운 농담의 깊이에서 배어나오는 추가열 작품의 여운은 마치 그의 노래를

     듣는 듯 여리고 섬세하며 감각적이다. 멀리서 그림을 보아도 그의 그림은 마치 그의 노래를 듣는듯한 착각을 일으킬만큼

     조용하고 매력적이며 사랑스럽다.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무료

○ 문의

   - ☏ 0507-1380-8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