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상, 표정 짓다
○ 행사개요
- 나는 어떻게 생겼나요? 어떤 표정을 짓고 있나요?
화가들은 사람을 어떻게 그렸을까요?
나라마다, 문화마다 인물화는 다를까요?
사람은 어떤 움직임을 가지고 있나요?
《형상, 표정 짓다》展은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의 두 번째 소장품 연계 교육전시로서 주제는 인물화입니다.
전시를 보는 아동들이 사람의 다양한 생김새에 대해 생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으로
직품 속 인물의 생김새를 형상으로 바라보고 인물의 표상과 감정, 움직임이 느껴지는 소장품을 선정하였습니다.
전시 구성을 ‘고유한 생김새’, ‘여러가지 얼굴과 표정’, ‘동·서양의 인물화’, ‘다양한 움직임’으로 구분하였고,
교육연계 활동 공간을 따로 마련하였습니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2.07.26.(화) ~ 2022.10.01.(토)
- 행사 장소 :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 행사내용
- 주요 출품작으로 『조선고금명현전(朝鮮古今名賢傳)』(조선홍문사 편, 1922)과
『조선명현초상화첩(朝鮮名賢肖像畵帖)』(니시무라 토모오(西村友雄), 1926)은 실제 존재한 명현들의 초상을 담아
우리나라 초상화 연구에 중요한 기초자료입니다. 대만에서 발간된 인물화 교본, 『고금인물화보』(1957)와 일본에서
발간된 도화공작교육 자료, 『세계인물도안자료집성』(1965)도 선보입니다. 인물 작품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절판된
자료집으로 빌헬름 코흘러(Wilhelm Koehler)의 『렘브란트』(1953) 초판본과 케네스 클라크(Kenneth Clark)의
『레오나르도 다빈치』(1978), 독일 시인 릴케의 『로댕(Rodin)』의 번역 초판(1973)이 출품됩니다.
작품은 김형구 <자화상>(1955), 최영림 <자화상>(1953), 홍종명 <과수원집 딸>(1991), 권영우와 김정의
인물 드로잉 등이 전시 됩니다. 작품집으로 국립청주박물관 『한국, 100개의 자화상』(1995), 갤러리현대의
『인물, 초상 그리고 사람 : 한국 근현대인물화』(2019) 등 인물화 주제 전시 도록이 공개됩니다.
단행본 및 도록 일부는 열람 가능하여 인물화와 자료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알고 있던 혹은 알지 못했던
화가의 인물화와 엮인 이야기들을 열람 가능한 자료를 통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아동들이 전시와 연계된 교육 활동을 체험하며 미술자료를 보는 방법을 즐겁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무료
○ 문의
- ☏ 02-730-6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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