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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배틀 : 프리즌 프리덤 포스터
주최
워킹하우스뉴욕 한남
주관
워킹하우스뉴욕 한남
기간
22.09.15 ~ 22.11.26
대상
제한없음
참가비
무료관람
이용시간
화요일 - 토요일 | 오전 10 - 오후 6시 | 일, 월 휴관
전화번호
02-798-8932
이메일
walkinghousenewyork@gmail.com
행사장소
워킹하우스뉴욕 한남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20길 21-18 3층
조회수
1,670

길 배틀 : 프리즌 프리덤




○ 행사개요

   - 전설이나 설화에서 상당히 많은 영웅들이 알에서 태어난다. 신라 박혁거세, 고구려 주몽의 난생신화는

     하늘의 신과 연결시켜 혈통적 전통성을 부여해 태양의 아들임을 정당화한다.

     즉, 새들의 알은 성서롭고 그 원천을 하늘에 두면서 건국신화가 탄생했다.

     이러한 난생 모티브는 서양에서도 볼 수 있는데 기독교의 등장과 더불어 예수의 부활을 상징하는 달걀은

     그의 재림을 기원한다. 그중 파브리제(Fabergé) 알은 왕가의 부호를 나타내며

     화려한 보석공예의 기술력을 자랑해 지금까지도 예술로서 인정받고 있다.

     이렇듯 알의 부화는 평범하지 않은 잉태를 예견하고 그 생명이 앞으로 만들어나갈 신세계에 대해 암시한다.


     길 배틀의 알은 언뜻 보기에는 파브리제 알처럼 아름답고 숭고하다. 아이보리 속살이

     드러난 알껍데기를 지켜보는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 하지만 더 가까이 그 안을 들여다보면

     새삼 놀라운 광경을 볼 수 있다. 차마 눈을 뜨고 보기 힘든 감옥 안의 현장이 파노라마처럼

     이어져 마치 그 알속에 갇혀 있는 듯하다.

     이유 없는 죄인이 하나 없다. 영화에 나올법한 인물들의 역경과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그들의 표정에 극적으로 새겨져있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2.09.15.(목) ~ 2022.11.26.(토)

   - 행사 장소 : 워킹하우스뉴욕 한남



○ 행사내용

   - 예술이 자신을 살렸다고 말하는 길 배틀. 그에게 예술은 신분적 혁명이었을 뿐만 아니라 트라우마 속 자유였으며

     공허했던 정체성을 채워 주었다.

     뉴욕현대미술관 모마(MoMA)의 명예회장이자 Art for Justice Fund 설립자 아그네스 건드(Agnes Gund)가 

     유독 프리즌 아트(Prison Art)를 주목하는 이유는 예술이 현대사회 수감자들의 인권과 윤리에 질문을 던지며

     동시에 한 인간의 죽은 삶을 소생하는 힘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길 배틀에게 예술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처럼 알을 깨고 나오는 성장통과 예술가로서 피어날 세계관을 의미하는 것이리라.

     2018년 뉴욕에서 그의 첫 데뷔 전 시는 New York Times, CBS Sunday Morning, Huffington Post 등

     유명 저널을 통해 널리 알려졌고 Rose Museum, William Louis-Dreyfus Foundation, 등

     저명한 뮤지엄과 재단에 소장되어 있다.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무료관람



○ 문의

   - ☏ 02-798-8932



본 정보는 주최사가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코드엠"이 편집 및 그 표현방법을 수정하여 작성된 것이며 게재한 자료에 대한 오류와 사용자가 이를 신뢰하여 취한 조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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