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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옥상: 여기, 일어서는 땅 포스터
주최
국립현대미술관
주관
국립현대미술관
후원/협찬
국립현대미술관
기간
22.10.21 ~ 23.03.12
대상
제한없음
참가비
4000원
전화번호
02-3701-9500
행사장소
국립현대미술관서울 지하1층, 6, 7전시실 및 전시마당
주소
서울 종로구 소격동
조회수
2,080

옥상: 여기, 일어서는 땅




○ 행사개요

   - '옥상: 여기, 일어서는 땅'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많은 관람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2-10-21 ~ 2023-03-12

   - 행사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지하1층, 6, 7전시실 및 전시마당



○ 행사내용

   - 이번 전시에서는 서울관 6, 7전시실과 야외 전시마당에 대규모 설치작 6점을 포함하여 총 40여 점의 작품과

     130여 점의 아카이브가 소개된다. 작가의 신작 중 하나인 12m 높이의 대규모 설치 작업 ‹여기, 일어서는 땅›(2022)을

     전시의 축으로 놓고 6전시실과 전시마당에 설치작을, 7전시실에 회화 작품을 위치시키며 작가 초기 회화와

     최근작을 “깍지 끼듯” 마주 이어 구성했다. 6전시실에서는 임옥상 작가의 대형 설치작들을 마주하게 된다.

     전시실에 들어서면 표면이 흙으로 빚어진 설치 작품 ‹흙의 소리›(2022)가 마치 대지의 여신 가이아(Gaia)의

     머리가 옆으로 누워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작품의 한쪽에는 입구가 마련되어 그 거대한 인간의 머릿속으로

     관객을 걸어 들어가게 한다. 동굴과도 같이 다소 어두운 공간에서 가이아, 대지의 어머니가 내는 숨소리를 감각할 수 있다.

     긴 계단과 복도를 지나가면 다소 어두운 공간 안에 거대한 흙벽이 바로 펼쳐진다.

     ‹여기, 일어서는 땅›(2022)은 패널 36개를 짜 맞춘 세로 12m, 가로 12m의 대규모 설치 작업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파주 장단평야 내 논에서 작업했다.

     미술재료용으로 가공되어 정제된 흙이 아닌 ‘진짜’ 흙, 생존을 위한 삶의 공간으로서의 땅 흙을 마주하게 한다.

     작품 표면 위에 인식가능한 형상들 외에 즉자적으로 다가오는 요소는 흙의 질감과 색이다.

     ‹여기, 일어서는 땅›(2022)은 재료나 의미에 있어 매우 근원적인 지점에 닿아 있다.

     장단평야 논에서 떠온 흙은 추수 후 땅의 상황을 그대로 담고 있다.

     베고 남은 볏단의 아래 둥치, 농부와 농기계가 밟고 지나간 자국, 논에 내려앉은 이름 모를 생물들의 흔적,

     그리고 여전히 배어있는 땅 냄새, 숨 냄새 등이 원초적인 무의식을 건드리는 듯하다.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입장료: 4000원



○ 문의

   - ☏ 053-810-5082


본 정보는 주최사가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코드엠"이 편집 및 그 표현방법을 수정하여 작성된 것이며 게재한 자료에 대한 오류와 사용자가 이를 신뢰하여 취한 조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최사 사정으로 인하여 관련 정보 및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주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세내용을 수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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