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좀비는: 21세기 K-좀비 연대기
○ 행사개요
- 지금 우리 좀비는: 21세기 K-좀비 연대기가 열렸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2-10-21~2023-03-26
- 행사 시간 : 평일(화요일~금요일)
1회차 10:00 ~13:00
2회차 14:00 ~18:30
주말(토~일) 및 공휴일
1회차 10:00 ~13:00
2회차 14:00 ~17:30
- 행사 장소 : 한국영화박물관
○ 행사내용
- 1섹션 좀비의 진화
좀비의 시작인 1932년작 <화이트 좀비>, 좀비의 원형을 제시한
1968년 조지 로메로 감독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21세기 좀비 대유행을 촉발시킨 2002년 대니 보일 감독의
<28일 후> 등 좀비 대표작 12편의 포스터와
영상클립을 통해 좀비의 기원과 진화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 최초의 좀비 영화인 <괴시>를 비롯하여,
비록 대중적인 관심을 끌지는 못했지만 의미있는 시도를 했던
<불한당>, <이웃집 좀비>, <인류멸망보고서> 등
K-좀비의 계보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 2섹션 부산행에 오른 K-좀비
K-좀비의 거대한 시작을 알린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과
<부산행>의 프리퀄인 <서울역>을 소개하고 있다. <부산행>은
서울역에서 부산을 향해 질주하는 열차에서 벌어지는 좀비와
인간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 영화다.
열차라는 한정된 공간을 이용해 극적 긴장감과 스릴감을 끌어올렸고,
독창적인 좀비의 몸짓과 속도감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도 재난 블록버스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표출하는 이기심과 연민,
특히 가족의 희생을 조명한 점이 성공 포인트였다.
‘신파’가 아쉽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오히려 해외 관객들은
한국적인 정서를 가진 색다른 좀비물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 3섹션 K-좀비, 세계를 유혹하다<부산행>이 K-좀비의 거대한 시작을 알렸다면,
<킹덤>(2019)은 전세계에 K-좀비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주인공이다.
<킹덤>의 신화는 넷플릭스라는 글로벌 플랫폼과의 공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넷플릭스는 세계 스트리밍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로컬의 글로벌화’ 전략을 추진했고, 정치,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나 섹스, 폭력 등 수위가 높아 영화,
방송시장에서 기회를 얻지 못한 시나리오들에 눈을 돌렸다.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처음 선택한 작품은 김은희 작가가
표현 수위, 제작비 문제로 꺼내놓지 못하고 있었던
<킹덤>이었다.
좀비가 조선이란 낯선 나라의 권력 다툼,
민초들의 투쟁과 같은 서사와 결합하고,
여기에 매혹적인 의상과 풍경, 독창적인 좀비들이 만들어낸
시각적 감동이 더해지면서,
<킹덤>은 세계인이 열광하는 가장 신선하고 창의적인 좀비물이 되었다.
2022년 초에 공개된 좀비 시리즈물인 <지금 우리 학교는>
역시 15일 연속 글로벌 1위를 기록하며,
K-좀비는 흥행한다는 공식을 또다시 입증했다.
- 4섹션 K-좀비를 말하다
K-좀비의 성공요인을 스토리, 공간, 좀비 디자인, 기술,- 5섹션 지금 우리 좀비는
좀비는 호러와 액션은 물론 로맨스, 코미디,본 정보는 주최사가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코드엠"이 편집 및 그 표현방법을 수정하여 작성된 것이며 게재한 자료에 대한 오류와 사용자가 이를 신뢰하여 취한 조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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