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M - 이한빈 개인전 展 코드엠 마이스 | 마이스포털 CODE:M

본문 바로가기

  • 2025 모바일 프런티어 콘퍼런스
  • 우리쌀 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 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 공대 취준생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Meet-up Place' 오픈
  • 2024 제조혁신코리아

MICE Calendar

이한빈 개인전 <Islet>展 포스터
주최
이한빈
주관
이한빈
기간
23.11.11 ~ 23.12.01
대상
제한없음
전화번호
02-2135-3307
행사장소
THEO(띠오)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97길 27 세원빌딩 1층 THEO
조회수
1,020

이한빈 개인전 <Islet>展




○ 행사개요

   - THEO는 Lab201에서 이한빈 작가의 개인전 『Islet』을

     2023년 11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합니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3.11.11.(토) ~ 2023.12.01.(금)

   - 행사 장소 : THEO



○ 행사내용

   - '조각 섬'.

     이번 전시의 주제인 ‘Islet’은 작은 섬을 의미하는 사전적 의미를

     담고 있음과 동시에 해사(海事) 용어로는 조석 간만의 차에 따라

     수면 위로 드러나기도 하고 물에 잠겨 사라지기도 하는 조각 섬을 의미한다.

     이는 시간과 시점에 따라 그 형태가 변화하며 실존하는지조차

     불분명한 형태로, 처음에는 신비로움과 호기심을 자극하지만

     결국 공허함과 허무함, 그리움만이 남게 되는 공간이다.


     이한빈 작가는 단일한 배경에 그려진 그림이 하나의 조각 섬이 되는 것을 상상한다.

     그녀의 작업은 겉보기에 귀여운 화면과 천진난만한 색감과 함께

     곤란한 상황들이 숨겨져 있어 감상자에게 일순간의 웃음을 선물한다.

     그러나 이 웃음은 그녀의 작품을 깊이 있게 감상할수록,

     마치 천장의 야광 별처럼 서서히 빛을 잃어가며 공허한 빛으로

     변해 가는 느낌을 받는다. 마치 작은 조각 섬이 화창한 날 수면 위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가 서서히 물속으로 잠식되어 가는 것처럼,

     작품들은 그리움과 허무함이 합쳐진 채 그 잔상만 남게 된다.


     작가는 표면적으로 교차하지 않는 개체 사이에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를 인식하고 이를 시각화하는 방식을 탐구한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감각적 경험들을 하나의 미술 재료로 삼아

     해체하고 재조합함으로써, 추상적이고 알 수 없던 작품들 사이에

     숨은 연결고리를 찾아내는 것이다.


     이번 이한빈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Islet』은 그녀의 작업 세계의

     맥락을 이루는 조각 섬 안에서 관객이 우연과 선택의 과정을 거쳐

     구체화된 각 작품들의 새로운 연결고리를 찾는 장을 만들고자 하였다.


     조각 섬은 독립적으로는 존재하였다가 사라지는 특성에 따라

     외딴 유령 섬으로 남게 된다. 그러나 관객이 발견하게 될

     연결고리를 통해 조각은 하나의 섬으로 이어질 것이며,

     그렇지 못하고 남게 되는 섬들은 비장한 소리를 내며

     다가오는 수레에 담겨 사라지고 다시 잔상으로 남게 될 것이다.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관람문의 ( 바로가기 )



○ 문의

   - ☏ 02-2135-3307



본 정보는 주최사가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코드엠"이 편집 및 그 표현방법을 수정하여 작성된 것이며 게재한 자료에 대한 오류와 사용자가 이를 신뢰하여 취한 조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최사 사정으로 인하여 관련 정보 및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주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세내용을 수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Contact Us


Tel. 055-761-5387
Email. info@code-m.kr
Fax. 0303-3443-5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