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예박물관 상설전시 <자수, 꽃이 피다>
○ 행사개요
- 사람들은 아주 오래 전부터 실을 만들고 옷감을 짰다.
실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가락바퀴가 한반도에서 사용된 것은
초기 신석기 시대부터이다. 그보다 훨씬 후에 옷감을 짜면서 단순한 무늬를
표현하기 시작해 7세기경에야 5개 이상의 색실을 사용하여
복잡한 무늬를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반면 자수를 통해서는 자유롭게 무늬를 만들 수 있어서
1세기부터 벌써 복잡한 무늬를 표현할 수 있었고
그 크기와 표현 방식에는 한계가 없었다.
직조보다는 자수가 무늬를 자유롭고,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처럼 자수는 가장 오래되고 가장 편하며 일상생활 가장
가까이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매체이자 생활 도구였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1.07.16 ~
- 행사 장소 : 서울공예박물관 전시3동 2층
○ 행사내용
- <자수, 꽃이 피다> 전시는 서울공예박물관 허동화·박영숙 컬렉션에서
선정한 자수 병풍을 회화적 관점으로 재조명하고,
일상생활 구석구석을 수놓은 여인들의 마음을 담은
문양의 의미와 자수 기법을 소개한다.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관람료 : 무료
○ 문의
- ☏ 02-6450-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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