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찬미 (Korea in Color: A Legacy of Auspicious Images)>展
○ 행사개요
- 국립현대미술관은 샌디에이고미술관, 해외문화홍보원,
LA한국문화원과 공동 주최로 «생의 찬미»
(Korea in Color: A Legacy of Auspicious Images)전을
미국 샌디에이고미술관에서 개최한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3-10-28 ~ 2024-03-03
- 행사 장소 : 샌디에이고 미술관 전시실 1-5
○ 행사내용
- 이번 샌디에이고 전시는 한국의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순회 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본 전시는 2022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열린
«생의 찬미»(2022. 6. 1. ~ 9. 25.)전을 바탕으로 하되,
미국 현지 관객 등을 고려해 일부 내용이 재구성되었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 전통회화가 한국인의 삶에서
담당한 역할뿐만 아니라 동시대 작가들에게 끼친 영향을 조명한다.
19세기 초부터 20세기 초의 전통회화 작품들을 비롯하여
한국 동시대 작품까지 총 34명의 작품 50여 점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생의 찬미»는 ‘벽사(辟邪)’, ‘길상(吉祥)’, ‘교훈’, ‘감상’ 등
한국 전통회화의 역할에 주목한 소주제로
‘문 앞에서: 벽사’, ‘정원에서: 십장생과 화조화’,
‘서가(書架)에서: 문자도와 책가도, 기록화’,
‘담 너머, 저 산: 산수화’등 4가지 섹션을 구성했다.
한국 전통회화는 우리의 삶에서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벽사),
복을 불러들이며(길상), 학문을 숭상하며 교훈을 전하고(책가도와 문자도),
개인과 중요한 이야기를 역사에 남길 뿐 아니라(기록화), 산수풍경을 통해
보는 이의 의식을 고양하는(감상) 등 다양한 역할을 했다.
관람객들은 각 소주제의 원형을 보여주는 전통회화를 비롯해
오늘날 한국 현대미술 현장에서 사회·문화적 흐름에 따라
재해석 및 변주되는 동시대 작품들까지 만날 수 있다.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관람료]
- 성인 20달러
- 대학생 8달러
- 군인 10달러
- 65세 이상 15달러
- 17세 이하 무료
○ 문의
- ☏ 02‒3701‒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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