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24-34 드로잉 스밍
○ 행사개요
- <윈도우 24-34 드로잉 스밍>은 작은 윈도우 갤러리에서 열리는
드로잉 전시로, 여성 작가 34명의 A4 사이즈 드로잉들로
펼쳐 윈도우 갤러리에 스트리밍됩니다.
2023년 갤러리 메일란 <자기만의 방 프로젝트>를 통해
연결된 참여자들은 <소리-문>이라는 온라인 진(Zine) 워크숍을 진행하고
디지털 공간에서 자기만의 방의 창문을 열고,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워크숍 기간 중 제작된 드로잉은 가상의 소리-문
디지털 수장고에 보관되었고 이는 현실 공간인
갤러리 메일란의 윈도우에서 스트리밍을 통해 전시됩니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4.01.02.(화) ~ 2024.02.22.(목)
- 행사 장소 : 갤러리 메일란
○ 행사내용
- 참여 작가 : 강채연, 구지언, 금소현, 김다원, 김아연,
김자연, 김지희, 김채은, 나름진, 민소킴, 박나라, 박소현,
성수정&성봉창, 송지혜, 신서윤, 신승주, 신혜정, 안진영,
유인선, 윤이도, 이가영, 이민주, 이이난, 이이령, 이안진,
이진아, 이현화, 조세랑, 진수영, 천윤화, 최가효,
최소망, 최희준, 장오경.
- 길 가 작은 윈도우 갤러리는 윈도우라는 디지털 공간과
연결하고 이를 다시, 각자 "자기만의 방" 창을 열어
서로의 목소리로 연결했습니다.
서로의 목소리를 듣고 각자 시각화한 드로잉을
실시간 스트리밍한다는 설정으로 구성된 드로잉 전은
파일을 저장하여 재생하지 않고 인터넷 연결 상태에서
실시간 재생하는 것을 뜻하는 스밍(스트리밍의 줄임말)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인터넷 네트워크가 아닌 24시간 열린 윈도우 갤러리를 통해
참여 창작자 간, 나아가 윈도우 갤러리 앞을 지나는
시민들과의 창을 통해 실시간 연결을 시도하고 있음을 뜻합니다.
해외 거주 중인 3인의 작가를 제외하고, 한국 거주 참여자들은
주최측이 우편으로 발송한 A4 사이즈 종이 위에
직접 드로잉하여 다시 발송한 원본 드로잉으로 전시됩니다.
2024년의 새로운 창을 여는 드로잉 전시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에서 시각 예술 행위와 전시 방식,
그리고 관람자들의 전시 접근 방식의 변화를 탐구합니다.
윈도우 모니터를 통해 보고, 듣고, 말했던 <소리-문>은
종이에 서로의 온기를 전하는 우편 방식으로 이루어진
드로잉 전시로 부암동 윈도우 갤러리에서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진행되고,
4월 세검정 공간:일리에서 34인의 진(Zine)을 열람하는
<소리열람>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관람문의 ( 바로가기 )
○ 문의
- 네이버 블로그 (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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