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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Calendar

​정재희 개인전 <무의식의 형상 : 물고기, 바위 그리고 별> 포스터
주최
​정재희
주관
​정재희
기간
24.01.11 ~ 24.01.17
대상
제한없음
이용시간
12:00~18:00
전화번호
02-537-5243​
이메일
hartbridge@naver.com
행사장소
H.아트브릿지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로42길 39 1층
조회수
546

​정재희 개인전 <무의식의 형상 : 물고기, 바위 그리고 별>




○ 행사개요

   - ​정재희 개인전 <무의식의 형상 : 물고기, 바위 그리고 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4.01.11.(목) ~ 2024.01.17.(수)

   - 행사 시간 : 12:00~18:00

   - 행사 장소 : H.아트브릿지



○ 행사내용

   - 작가노트 : 저는 물고기를 좋아해서 그리지 않습니다.

     생각나는 물고기 모양의 이미지들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물고기는 최대한 단순한 이미지입니다.

     이 물고기는 물고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을 나타냅니다.

     저 먼 별은 별인가요, 돌인가요?

     왜 사람들은 밤하늘의 별들을 사랑할까요?

     가까이서 보면, 그것들은 바위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멀리서 보면 반짝이는 별이 됩니다.

     왜 인간은 먼 아름다움을 사랑할까요?

     인간은 내부의 어둠이 확장될 때 별을 찾습니다.

     인간은 빛에서 태어났고, 빛이 없으면 생명이 없어집니다.

     어두운 밤의 별빛은 빛이 없는 곳을 비추며 희망을 노래합니다.

     인간에게 별은 희망을 상징합니다.

     내부 밝기가 팽창하면 빛에 접근할 용기가 나타납니다.

     그러면 그 별은 빛이 아니라 큰 바위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 바위는 우리가 어디서든지 볼 수 있는 바위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산에서,

     바다에서, 우리가 걷는 길에서, 그리고 우리의 발 바로 아래에서.

     말을 제대로 못하는 아주 작은 아이가 작은 바위 하나를 집어 듭니다.

     작은 손에 든 작은 바위는 누가 가져가지 않을 것처럼 아주 소중하게 안고 있습니다.

     아이는 또 다른 바위를 발견하고 그것을 집어 듭니다.

     그들이 이미 가지고 있던 바위를 놓지 않고, 엄마한테 건네준답니다.

     그들이 주운 두 번째 바위도 단단히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 순간 작은 바위 하나가 아이에게 가장 소중한 '물건'이 됩니다.

     살아있는 사람은 봅니다. 그들은 빛이 있기 때문에 봅니다.

     하지만 우리 인간은 다르게 봅니다.

     우리 인간의 보는 방법은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사람의 눈은 심장에 존재합니다.

     마음으로 보는 관점에 따라 바위는

     그냥 평범한 바위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인간을 대표하는 물고기가 헤엄을 칩니다.

     바위 안에서, 바위 사이에서.

     이 물고기는 바위들 사이에서 무엇을 볼 수 있습니까?

     바위가 보이나요, 별이 보이나요?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관람문의 ( 바로가기 )



○ 문의

   - ☏ 02-537-5243​

   - 이메일 : hartbridge@naver.com



본 정보는 주최사가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코드엠"이 편집 및 그 표현방법을 수정하여 작성된 것이며 게재한 자료에 대한 오류와 사용자가 이를 신뢰하여 취한 조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최사 사정으로 인하여 관련 정보 및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주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세내용을 수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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