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 Mike
입력 : 2020-08-20 16:49:46
9월 4~6일 서울 코엑스서 개최
디벨로퍼·건설사·스타트업 총집결
3기 신도시 적용할 스마트시티 소개
다음달 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건설사와 공공기관 디벨로퍼(개발회사) 등이 100여 개 프로젝트를 한자리에 소개하는 박람회가 열린다. 국내 유일의 종합 부동산 전시회인 ‘집코노미 박람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집코노미는 유튜브채널 집코노미TV, 네이버 포스트 집코노미 등으로 잘 알려진 한경 건설부동산부의 브랜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달라질 ‘스마트 홈·빌딩·시티’다. 주택과 도시의 현재와 미래 발전상을 다룰 예정이다. 전시장은 공공기관관, 건설사관, 개발마케팅관, 부동산성장관으로 나뉜다. 이 중 공공기관관에서는 ‘3기 신도시관’을, 부동산성장관에서는 ‘프롭테크혁신관’을 특별관으로 뽑았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공공기관은 주거복지, 3기 신도시 및 도시재생 사업, 스마트시티 건설 등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새만금개발청 등이 관람객에게 주요 사업을 설명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청라 영종도의 다양한 개발 사업과 영상문화콘텐츠 제작단지(스트리밍시티) 조성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SH(서울주택도시공사)는 청신호 주택 등 서울의 주거복지정책을 설명하고, GH(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형 기본주택을 소개한다. 인천도시공사 GH 부천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화성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 등은 3기 신도시와 지자체 개발사업을 알린다. 3기 신도시의 편리한 교통, 생활 인프라 등 혜택들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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