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M - 2024년 광주광역시 남구 이강하미술관 소장작품 展 코드엠 마이스 | 마이스포털 COD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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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광주광역시 남구 이강하미술관 소장작품 展 <이강하의 응시凝視, 1984-2024> 포스터
주최
이강하미술관
주관
이강하미술관
후원/협찬
국립현대미술관
기간
24.01.26 ~ 24.03.10
대상
제한없음
참가비
무료
전화번호
062-674-8515
행사장소
이강하미술관
주소
광주 남구 3·1만세운동길 6 이강하미술관
조회수
433

2024년 광주광역시 남구 이강하미술관 소장작품 展

<이강하의 응시凝視, 1984-2024>




○ 행사개요

   - 2018년부터 광주광역시 남구 이강하미술관은

     매년 故 이강하 작가의 생애 작품을 시대별 주제와

     흐름에 맞추어 소장 작품 전시로 선보이고 있다.

     미술관에 소장 된 이강하 작가의 소장 작품은

     이강하미술관의 존립과 정체성을 수립함과 동시에

     지역 문화유산 및 작품 관리・보존의 중요성 나아가

     지역 작고 작가 연구를 통한 ‘과거-현재-미래의 시대와 세대’를

     연결하는 공감대와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의미를 상기 시킨다.

     과거의 예술과 예술가가 어떻게 현재 동시대에 기억되어지고,

     거듭날 수 있는지를 은유적으로 반문하고 있다.


     2024년 소장 작품 전시 <이강하의 응시凝視 1984-2024>는

     갑진년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며 무등산의 화가 故 이강하의

     1980년대 작품 <맥-아(脈-我)> 및 1995년 제1회

     광주비엔날레 한국관 특별전시에 처음 선보인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1200호 대작 등의

     대표 작품으로 구성하였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4.01.26.(금) ~ 2024.03.10.(일)

   - 행사 장소 : 이강하미술관



○ 행사내용

   - 이강하 작가는 한국미술의 정체성과 작업 탐구에 관심을 두고,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시민군 활동 이후,

     지명수배자가 된 상태에서 전국의 사찰로 은둔생활을 했었다.

     그의 삶에서 가장 불운하고 불온했던 시기, 남도의

     자연풍경과 한국 단청무늬, 전통의 오방색은 그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함과 동시에 자유와 평화를

     상상하여 이상향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사상적 통로가 되었던 것이다.

     그것은 한국미술의 정체성 확보와 자생력 탐구를 통해서 전통적 민족정서와 

     가치, 역사와 사상에 대한 근본을 찾고자 하는 집중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맥(脈)> 연작을 제작하였다. 이러한 독자적인 회화 방식은 유교적 정서와

     예술적 사고에서 출발되어 오랜 시간 캔버스에 달아 붙어,

     수행하듯 그려나가는 작가만의 집념적 결과물로 남았다.


     또한 이번 출품 작품 1984년 제작 된 <맥-아(脈-我)>는

     2022년~2023년 국립현대미술관의 근현대미술사적 가치와

     작가 및 작품 이력을 중점으로 선정하는 사업에 전국

     작고 작가의 작품으로 선정 된 작품이다.

     이는 공사립미술관 중요 미술품의 보존 지원사업을 통해

     국가적 중요 문화자산의 후대 전승과 현대미술관 전시

     콘텐츠 활용도 제고하고 향유기회를 확대하는 사업 배경을 둔다.

     영구적인 미술작품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시간의 경과에 따른

     작품의 변질을 억제하는 보존 및 수복(修復)이 중요한 사안으로

     되었다. 보존 작업은 정교한 기술과 재료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미적 감수성과 미술사 지식을 아울러 요구한다.

     작품을 부패시키는 원인은 물리적인 손상과는 달리 항상

     그림과 기저재(基底材, support)의 재료에 내재해 있다.


     결국, <맥-아(脈-我)> 작품은 수복복원 약 1년여의 기간 동안

     국립현대미술관의 국내 최고 회화 작품 보존·수복팀 학예연구사들을

     통해 이강하 작가가 1984년 완성되어 오랜 환경의 풍파 속에

     손상되었던 작품이 40년 만에 새로운 세대의 예술가에게

     새 생명을 부여받아 그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보여주는 

     의미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시대적 배경의 예술 작품은 한 예술가가 탄생하고

     작고하기까지 마주한 지역의 풍경과 먹고 자란 음식,

     사람들과 공존했던 사실들은 증명하듯 작업의 배경이 되는

     일련의 과정으로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가 바라본 풍경들은 시선의 재구성 또는 영적으로 부활하거나

     거듭난 새로운 초현실적 풍경을 시사한다. 현재 그는 새로운

     작품을 제작할 수 없지만, 이곳에 남겨진 작품과 예술세계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풍경을 현재와 미래로 새롭게 해석하는

     의미로 전달하고자 한다.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관람료 : 무료

   - 도슨트 예약 : 바로가기 



○ 문의

   - ☏ 062-674-8515 (*단체관람 예약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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