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의 판타지展

전시개요

- 세계적인 그림자 회화 (카게에)의 거정 후지시로 세이지의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 전'이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해당 전시는 희망, 사랑, 평화, 공생이라는 주제로 환상적인 동심의 세계를 가득담은 작품 150여점을 선보인다.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 전은 위로가 필요한 시기, 작가가 전하는 섬세한 희망의 메시지가 지친 일상에 위로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작가소개

- 후지시로 세이지 (1924 ~ )

후지시로 세이지는 10대에 남다른 재능으로 일본의 독립미술협회전, 국화회전, 춘양회전, 신제작파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1949년 요미우리신문사가 주최한 [일본 앙데팡당전] 첫 회부터 몇 차례 출품을 한 실력가였으나 그는 홀로 걷는 길을 택했고 이 후 카게에에 전념하며 그 방면에 독보적인 존재로 거듭났다. 그의 작품은 NHK 방송 개국 시험 방송에서부터 방송 컨텐츠의 큰 역할을 담당하며 대중에게 깊이 스며들었고 수 많은 기업에도 사랑을 받아왔다. 수 차례의 국가 훈장과 명성 높은 예술.문학상을 받았으며 98세인 지금도 폭 넓은 작품 활동으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전시기간 

- 2021.06.17 ~2021.10.12

전시내용 

- 모노크롬의 시대 

2차 세계대전 직후 초토화가 된 도쿄에서 후지시로 세이지는 카게에 제작을 시작했다. 평화를 기원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잿더미가 된 들판 어디서라도 구 할수 있는 골판지와 전구를 사용해 빛과 그림자의 '카게에'를 보여주었다.

- 모노크롬 세계에서 찬란한 빛의 표현으로 

모노크롬 작품과 새롭게 컬러로 제작한 작품을 대비하면 여러 기법을 구사한 카게에 예술의 무한 가능성을 해석할 수 있다. 

문의 

- 02-774-4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