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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Calendar

무용無用 포스터
주최
THEO
주관
THEO
기간
22.02.11 ~ 22.03.25
대상
제한없음
참가비
무료
이용시간
화~토요일_01:00pm~07:00pm
이메일
info@theo20.com
행사장소
THEO
주소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97길 27 세원빌딩 1층
조회수
1,332

무용(無用)




○ 행사개요

   - THEO는 2022년 새해의 첫 전시로 2월 12일부터 3월 25일까지 이태수, 윤위동 작가의 2인전 『無用 (무용)』을 개최합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2.02.11(금)~03.25(금)

   - 행사 장소 : THEO



○ 행사내용

   - 이태수는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유리나 돌, 철근 같은 것들을 주된 소재 삼아 작업을 해오고 있다.

     그의 작품에서는 종종 육중한 건축 골조나 거대한 바위를 연약한 유리가 받치고 있는 등 물리적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장면들이 연출된다. 경량 소재로 제작되어 연출된 긴장감과 의문의 불편함에서 작가의 의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태수 작가는 고전적 조형 방식인 즉물적 물성이 여전히 주를 이루는 조형 어법에 의문을 제기하고 이에 도전한다.

     이는 또한 현실에 대한 우리의 지각이 안일함을 넘어서도록 북돋는 역할을 한다. 의식과 지각의

     불일치가 주는 불편함은 우리에게 한 번 더 관찰하고 새로운 사유를 유발한다.


     윤위동은 인물을 시작으로 자연물에 이르는 소재를 통해서 작업 속의 개인 영역을 넓히고,

     회화에 유리, 거울, 돌을 배치하여 그 양식의 외연 확장을 시도해왔다. 그의 작업은 섭리와 이치를 담는 과정이며

     동시에 자연물에 담긴 숙명을 보는 것이다. 그 속에는 인간의 삶 역시 포함된다. 모래와 돌로 표현되는

     ‘순환’은 무한하고 우주적인 것으로서 우리의 경외를 자아낸다. 돌의 순환과정을 통해 작가는 인간의 윤회를

     포착하는데 이것이 ‘암석윤회’이며, 바로 작가의 작품세계이다.


     이태수와 윤위동의 돌, ‘무용’의 것들로 채워낸 무용의 장 場에는 사유와 유희가 있다.

     자신을 스스로 구원하게 하고, 무지를 깨어버리는 이태수의 돌을 통해 본질을 사유할 때 우리는

     무용한 것의 가치를 향유하게 된다. 그러한 사유가 순환하여 

     다시 출발점으로, 즉, 자신(自身)으로 윤회하며 우리는 자연스럽게 윤위동이 제시하는

     ‘암석윤회’의 길 위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THEO는 이태수, 윤위동 작가의 『無用(무용) 展』을 통하여 실용주의 너머 “돌”이 전하는

     ‘무용하지만 아름다운 것들’에 대하여 사유할 수 있는 장 場을 마련하고자 한다.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무료



○ 문의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heogallery_official/



본 정보는 주최사가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코드엠"이 편집 및 그 표현방법을 수정하여 작성된 것이며 게재한 자료에 대한 오류와 사용자가 이를 신뢰하여 취한 조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최사 사정으로 인하여 관련 정보 및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주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세내용을 수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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