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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Calendar

벌 BER 포스터
주최
갤러리 조선
주관
갤러리 조선
기간
22.02.08 ~ 22.03.01
대상
제한없음
참가비
무료
이용시간
10:30am~06:30pm
전화번호
02-723-7133
이메일
info@gallerychosun.com
행사장소
갤러리 조선
주소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64(소격동 125번지)
조회수
1,057

벌 BER




○ 행사개요

   - 갤러리조선은 2022년 2월8일부터 3월1일까지 우민정(WOO MinJung)의 두 번째 개인전 《벌》을 개최합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2.02.08(화)~03.01(화)

   - 행사 장소 : 갤러리 조선



○ 행사내용

   - 마판에 흙을 채워 수많은 서사들을 새기는 우민정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도하는 우리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반복되고 끊임없이 지속되는 사람들의 행위를 통해 어쩌면 무의미할 수 있지만 내일을 만들기

     위한 시도들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민정의 작품에 등장하는 도상들인 코끼리, 뱀, 풀, 무지개,

     밧줄과 천막 등은 각 인물들이 바라는 바를 의미하며, 그것은 항상 수직적으로 작용하여 언젠가

     그 시도를 뛰어넘고자 하는 우리들의 염원이 담겨있다.


     제목의 ‘벌’은 움직이고, 소리가 나며, 끊임없이 무언가를 찾아다니는 것들을 대표한다.
     언젠가는 무의미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그와 동시에 본능과 직결된다는 아이러니를
     은유적으로 나타내는 소재이기도 하다. 계속되는 시도는 현대인들의 특별하고도 비슷한 삶에 대한 성찰을 제안한다. 

     이번 전시는 이전과 달리 각 그림에 불설, 문학, 가곡의 구절 등의 서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완벽한
     기승전결이 있는 시나리오라기보다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어렴풋이 모두 가지는 그런 시시해 보일
     수 있는 서사들이다. 있었다가 어느 순간 이유 없이 없어지기도 하고, 갑자기 솟아난 듯 영웅처럼 생기기도
     하고, 부끄럽거나 비열하기도 한, 일상적인 것들이다. 인물들은 목적지를 향해 달리기도 하고,
     추락하기도 한다. 거울을 보고 자신에게 빠지기도 하고, 신이 된 듯 사랑하기도 하고, 함정에 빠져
     헤어지기도 하고, 자유롭게 수영하기도, 매달려 구걸하기도 하고, 함정에 빠지기도 한다.
     일상적이지만 자신에게만큼은 특별한 순간들을 통해, 벌들의 삶을 위로 받길 바란다.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무료



○ 문의

   - ☏ 02-723-7133



본 정보는 주최사가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코드엠"이 편집 및 그 표현방법을 수정하여 작성된 것이며 게재한 자료에 대한 오류와 사용자가 이를 신뢰하여 취한 조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최사 사정으로 인하여 관련 정보 및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주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세내용을 수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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