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M - 김덕훈 개인전 코드엠 마이스 | 마이스포털 CODE:M

본문 바로가기

  • 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 공대 취준생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Meet-up Place' 오픈
  • 2024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 창덕궁 달빛기행
  • 사천에어쇼
  • 광주김치축제
  • 한경 핀테크 콘퍼런스 2024

MICE Calendar

김덕훈 개인전 포스터
주최
앱앤플로우
주관
앱앤플로우
기간
23.02.14 ~ 23.03.11
대상
제한없음
참가비
홈페이지 문의
이용시간
화 - 토 14:00 - 19:00
전화번호
070-7785-1201
행사장소
앱앤플로우
주소
강남구 신사동 643-17 지하1층
조회수
1,206

김덕훈 개인전




○ 행사개요

   - 김덕훈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3.2.14(화) - 2023.3.11(토)

   - 행사 시간 : 화 - 토 14:00 - 19:00

   - 행사 장소 : 앱앤플로우



○ 행사내용

   - 시간이 지나도 남는 과거와 달리, 작품은 미세한 입자로 세워져 있다.

     사진이나 조각 같은 기록은 과거를 그 형태로/에 남긴다. 

     서예나 페인팅이 평면에 붓질이라는 흔적으로/에 (여전하도록) 

     생기를 담는다면, 김덕훈의 작업은 생기를 현현하거나 

     언어의 사슬로 묶어두지 않는다. 

     작품은 아련함을 과거/지나간 일의 특정 형상에 찾지 않는다. 

     그렇다고 과거를 평면 전면(全面・前面)에 내세우지 않는다. 

     그렇게 등장했을 바에는 과거는 현재에 통합되고 만다. 

     우리가 지금 보는 것은 과거를 초월하여 지금 바로 있는 것이라고 하듯이. 

     대신 작품은 미세한 입자로 그 형상들을 잠시 세워둔다. 

     언제 다시 흩어질지도 모르는, 그 표현에 시각의 감소를 직면하도록 한다. 

     흑백의 미세함을 통해서, 우리는 그의 작품에 지나가는 과거를 보게 된다. 

     여기서 흑백은 세계의 잔여(물)일까? 그렇다. 

     하지만 세계의 어떤 잔여(물)가 아니다. 그것은 세계 자체의 잔여(물)이다. 

     궁극적으로 흑백의 미세함을 통해서 우리가 지금 보는 것은,

     감소할 시간성이다.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디렉터 최유선 galleryebbandflow@gmail.com



○ 문의

   - 디렉터 최유선 galleryebbandflow@gmail.com



본 정보는 주최사가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코드엠"이 편집 및 그 표현방법을 수정하여 작성된 것이며 게재한 자료에 대한 오류와 사용자가 이를 신뢰하여 취한 조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최사 사정으로 인하여 관련 정보 및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주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세내용을 수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Contact Us


Tel. 055-761-5387
Email. info@code-m.kr
Fax. 0303-3443-5387